울진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특수시책 ‘세이프 그라운드’ 효과

2020-02-21     전석우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세이프 그라운드(safe ground)’가 효과를 보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세이프 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관내 학교폭력 신고가 전년 대비 50%(18년 12건→19년 6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월 1회 ‘세이프 그라운드’ 시행으로 관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이프 그라운드’는 하교시간 운동장을 집중 순찰하고,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보수집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과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거두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