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신명나는 ‘미스터고우이트롯’ 노인학대 예방교실

2020-02-13     전석우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 여성청소년계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루하고 따분한 예방교육을 벗어나 트로트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노인학대예방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오현우 경사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군내 각 복지회관을 월 2회 방문하여 노인학대예방 강의와 함께 트로트를 부르면서 어르신들에게 강의에 대한 집중도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울진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지 이미 오래다. 이에 노인학대에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고 울진경찰서는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노인학대 없는 울진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