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안정 분야에 중점
울진군은 2020년 당초예산안으로 6231억원 편성해 울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823억원 보다 408억원이 증가하였으며,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326억원으로 올해 보다 591억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 예산은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10개 회계에 총 1905억원으로 금년보다 184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예산이 101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3%를 차지한다. 이어 일반행정 및 교육 부문에 916억원(21%), 농림해양수산 부문에 755억원(17%), 지역개발 부문 등에 565억원 (13%), 환경 및 보건의료부문에 547억원(13%), 문화관광 부문에 296억원(7%), 공공안전 부문에 211억원(5%) 등이다. 또 예비비로 23억원(1%)을 편성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 한정된 재원의 효과적 배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안정 분야에 중점을 두면서 시급한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등에 집중 편성해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지역발전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