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목공 인테리어 관련사업을 하는 박남철씨 등 7명이 지난 2일, 태풍으로 힘들어하는 울진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마을을 찾아 농민들을 위해 콩 수확을 도왔다.
남중학 전 이장에 따르면, 이들은 휴식을 위해 굴구지 마을을 방문했다가 혼자 넓은 밭(700여평)에서 수확하고 있던 장모(86세) 할머니를 발견하고, 3일 오전 수확을 마칠 때까지 콩수확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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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목공 인테리어 관련사업을 하는 박남철씨 등 7명이 지난 2일, 태풍으로 힘들어하는 울진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마을을 찾아 농민들을 위해 콩 수확을 도왔다.
남중학 전 이장에 따르면, 이들은 휴식을 위해 굴구지 마을을 방문했다가 혼자 넓은 밭(700여평)에서 수확하고 있던 장모(86세) 할머니를 발견하고, 3일 오전 수확을 마칠 때까지 콩수확 작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