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원 부설 울진문화동력연구회 총무로 수년째 활동하고 있는 전종식(48세, 울진읍)씨가 지역문화원 발전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11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제3회 경북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었다.
울진문화동력연구회는 지난 2009년 지역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15명이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지역문화심포지엄을 통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문화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연구회는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류문화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에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한 전종식씨는 현재 관내 청소년들의 여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울진청소년지킴이 회장 등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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