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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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
  • 전석우
  • 승인 2019.11.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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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아 및 보호자 52명 대상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5일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아 및 보호자 52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탄생의 의미와 기쁨을 공유하고,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월까지 둘째아 이상 733명에게 6억4,8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 6,540만원도 298명에게 지급하였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생아 축하 기념품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발레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키우고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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