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후포항 일원 정화활동 펼쳐 해양쓰레기 2톤 수거
상태바
울진해경, 후포항 일원 정화활동 펼쳐 해양쓰레기 2톤 수거
  • 전석우
  • 승인 2021.09.2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4호 태풍 '찬투' 내습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자체 수거활동 펼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3일, 후포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인해 후포항 내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방파제, 위판장, 부두 등에서 수거활동을 하였다. 앞서 울진해경은 지난 16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후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한 바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를 항내 방치하면 심각한 악취와 더불어 운항선박에 2차 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수거하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