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55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 된 듯
24일, 울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울진군은 이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울진 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6번 확진자는 울진 55번 확진자와 관련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 55번 확진자는 인천시 거주자로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21일까지 고향을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56번 확진자는 23일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군은 경북도 역학조사관에 발생 보고와 병원 이송을 요청하는 한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23일 재난문자를 통해, 18일 오후 8시~ 8시 50분까지 ‘김밥나라 울진점’ 방문한 청년(남자) 일행과, 20일 오후 6시~8시까지 죽변면 소재 ‘뉴태평양대게횟집’ 방문자는 울진군보건소(☏789-5023)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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