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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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합동훈련
  • 전석우
  • 승인 2021.09.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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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3일, 오전 10시께 후포항 내에서 구조대, 방제함정 등 긴급방제 대응세력을 구성하여 해양오염 긴급태세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연료탱크 파손을 가상한 해양오염방지 긴급대응 훈련으로 울진해경 방제22호정을 사고선으로 하여 방제정 현측 파공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하였다.

인원 22여명, 선박 3척, 파공부 봉쇄 장비, 유류이적 장비, 오일펜스 등을 동원하여 ▲에어벤트 봉쇄 ▲파공부 봉쇄 ▲오일펜스 설치(유출유 확산 방지) 등 실제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방지 긴급태세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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