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후포해수욕장 해변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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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후포해수욕장 해변 정화활동 펼쳐
  • 전석우
  • 승인 2021.09.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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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 봉사활동 펼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제21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16일 후포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유엔환경계획(UNEP) 주도하에 100여개 국가 약 50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행사로써 우리나라는 2001년 처음 행사에 참가해 매년 정화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 울진해경, 울진군청, 해양오염방제자원봉사자 3개 기관 약 20여명이 참여해 장기간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여 해양 쓰레기 등 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해양환경 보전 의식이 필요하다”며 “해양공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꼭 육지로 되가져와서 적법하게 처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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