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대비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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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대비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 전석우
  • 승인 2021.09.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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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비상방역과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로 한도를 높였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6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인 18일에서 22일까지 5일 동안 9개 분야 132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관련 사항 ◈

❍ 쓰레기 배출관련 홍보

∙ 쓰레기 미수거 : 9. 19.(일), 9. 21.(화)

∙ 일반쓰레기 : 9. 18.(토), 9. 20.(월) 배출금지

∙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배출은 24hr 가능)

- 월·수·금 배출지역은 9. 20.(월) 배출금지

- 화·목·일 배출지역은 기존일정에 따라 정상배출

∙ 낮시간대 쓰레기 배출 자제(시가지 미관저해, 청결상태 유지)

∙ 택배용, 상품포장 박스는 테이프 제거 후 접고 묶어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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