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권은지, 여자 10m 공기소총 7위로 아쉬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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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권은지, 여자 10m 공기소총 7위로 아쉬운 마무리
  • 전석우
  • 승인 2021.07.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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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격실업팀 소속 권은지(19) 선수가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7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권은지는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45.4점을 쏴 8명 중 7위를 차지했다.

권은지는 4위로 8명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함께 본선에 올랐던 우리은행 박희문(20)은 8위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8명이 출전하는 사격 결선은 24발 중 11번째 총알부터는 2발마다 최저점 선수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든 데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권은지 선수는 27일, 10m 공기소총 혼성경기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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