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면 신흥2리 마을회관에서 전달식 가져
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지난달 22일에 운영한 ‘매화알뜰 벼룩시장’의 수익금 전액을 치매보듬마을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매화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창업과 경제활동교육 수익금 112,000원 전액을 매화면 치매보듬쉼터 어르신들에게 써달라는 뜻을 전하여 신흥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매화초등학교는 2018년 울진군 최초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후, 금매1리 맑은뇌 쉼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2019년에는 ‘꼬마CEO 골목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귀윤 학교장은 “학생들의 고사리손과 따뜻한 관심으로 알뜰살뜰 모인 수익금을 의미 있게 써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매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