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6일, 후포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성수기 도래에 따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울진해경은 후포파출소 관내 후포여객선터미널을 찾은 관광객 36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및 연안사고 예방 안전 Map 리플릿과 호루라기, 차량용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관내 어선 선주, 선장 등 어선원에게도 구명조끼 미착용 시 위험성을 전파하고, 연안해역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후포파출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 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연안사고 예방과 동시에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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