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신임 해양경찰관 17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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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신임 해양경찰관 17명 임용
  • 전석우
  • 승인 2021.07.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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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2일 서장 직무실에서 남자 16명, 여자 1명 등 총 17명에 대한 신임 해양경찰관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첫 발걸음 내딪는 신임순경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이민국 순경 등 17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17명은 지난 9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41기 졸업생이다. 지난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해양경찰관 박예담 순경은 “울진해경에 배치돼 설레고 기쁘며, 선배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아 멋진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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