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관내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장애인권보호 및 장애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동행의 시작, 함께하는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 보조인력(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약 23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생의 장애 영역별 특성에 따른 교육 현장에서의 적절한 지원과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대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윤인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사명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 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특수교육을 위한 필수 인력들이 역량 강화 연수를 받음으로써 적절한 중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적 통합의 기회 확대 및 개별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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