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월 2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5일 12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5월 10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총 1000일에 걸친 2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와 비상디젤발전기(EDG) 계열정비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