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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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 전석우
  • 승인 2021.07.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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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1일부터 시행한다.

1단계 적용 이후에도 기본방역수칙과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모임)별도 사적모임 금지 해제 ▴(집회)50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사)500인 이상 행사시 지자체 신고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자제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등이다.

전국적으로 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상황이 엄중한 상태임에 따라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방역에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1차는 군민의 38%에 해당하는 18,200여 명이 접종하였고, 2차 완료자도 6,80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특별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도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19의 위험이 우리군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군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에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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