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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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 전석우
  • 승인 2021.06.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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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내습기 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태풍내습기(6∼10월)를 맞아 30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태풍내습기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해양사고 대비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발생한 23회의 태풍 중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 준 태풍은 총 4회(8월 장미, 솔릭, 9월 마이삭, 하이선)이며 기상청은 올해도 평년 수준인 2∼3회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내습기에 발생했던 해양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협의하며 적극적인 사고예방과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사고수습 보다는 예방이 우선임을 강조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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