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해복구사업 교량건설공사 순조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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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해복구사업 교량건설공사 순조롭게 추진
  • 전석우
  • 승인 2021.06.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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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근남, 매화 북면 일대 4개소 교량 복구사업 90% 진행

울진군은 태풍 '미탁' 피해 4개소 교량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을 공정 90% 정도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개소 교량은 울진읍 정림리 장사교 (L=83m/B=5m), 근남면 구산리 구산교 (L=103.5m/B=5m), 매화면 금매리 금매2교 (L=126.5m/B=5.5m), 북면 나곡리 나실교 (L=40m/B=5m)이다.

교량건설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75억원(국비 59억원, 도비 8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지난해 7월 계약 후 착공하여 현재는 교량공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무리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사로 교량 4개소가 건설되면 농․임․수산물 수송원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교량으로 건설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우기 전 7월 초순 조기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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