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학생회, '울진소재 공원 탐방과 환경지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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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학생회, '울진소재 공원 탐방과 환경지키기 캠페인'
  • 전석우
  • 승인 2021.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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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학생회(회장 엄기풍)는 25일, 왕피천공원, 은어다리, 연호공원 일대에서 울진소재 공원 탐방과 환경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왕피천공원과 군민들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단장된 연호공원을 학생회가 직접 탐방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의함으로써 대내외에 울진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 관광객들이 왕피천공원, 은어다리, 연호공원 주변의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엄기풍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학생회장은 “이번 울진소재 공원 탐방과 환경지키기 활동을 통해 3050세대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변화된 환경 탐방과 주변 환경지키기를 직접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하게 되었고,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내년도 제2기부터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하여 군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나이에 관계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말했다.

울진캠퍼스의 학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토의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울진캠퍼스의 학장으로서 자랑스럽다”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군민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을 장려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니 울진캠퍼스 학생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주 학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총 40명의 입학생이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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