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상태바
울진군,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 전석우
  • 승인 2021.06.10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은 지난 8일부터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보호활동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오는 22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며,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 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단속,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