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달 26일, 김천소방서에서 개최된 2021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서 간 기술교류와 현장대응능력 향상,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우수선수 선발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북도내 19개 소방관서의 268명의 소방공무원이 4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에서 참여해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의 기량을 겨뤘다.
울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박현중, 심보경, 김진원, 백기윤, 이형준)는 이번 대회에서 구조부분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19구조구급센터 박현중 팀장은 “꾸준한 팀단위 구조훈련과 기술연마로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팀원 간 믿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경북소방의 위상을 올리도록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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