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청소년지킴이,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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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청소년지킴이,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 전석우
  • 승인 2021.06.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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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전종식)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선 울진청소년지킴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울진청소년지킴이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가운데 군부에서 유일하게 14년 간(2008~2021)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유튜브 채널 '울진청소년지킴이'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 증진을 위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비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또 2013년부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울진군청소년가요제'를 매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입시준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학업을 마무리하는 한 해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위해 힘껏 앞장서 온 울진청소년지킴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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