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립공원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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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립공원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
  • 전석우
  • 승인 2021.05.1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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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립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사영호)가 지난 5월 6일 오전,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에서 사무실 개소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공원추진위원회는 국립공원 유치를 위해 10개 읍면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으로 있으며,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국립공원 유치 관련 내용을 울진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울진장날을 시작으로 18일 죽변, 북면 등등 5월 말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홍보를 진행한다.

사영호 위원장은 “울진에 국립공원을 유치해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관광객 수요증가로 지역경제는 발전하고, 국립공원과 연계한 마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 삶의 질도 향상돼 울진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국립공원 유치가 울진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널리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5월 말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울진을 지키며 살아오신 군민 여러분!

지금의 울진은 코로나19와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는 파탄나고 시장의

상권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울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왕피천 유역 및 불영계곡 일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 브랜드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울진에 국립공원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국립공원이 지정되면 연간 관광객 70만에서 200만명의 유치 효과가

있으며, 국가에서 매년 70억원에서 200억원의 국립공원 기반시설 확충

사업 및 지역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존 생태경관보전지역과 군립공원의 용도지역 재조정을 통해 규제는

완화되고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체계적인 공원 관리와 고품격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며,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관광객 수요증가로 지역경제는 발전하고, 국립공원과 연계한 마을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므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국립공원을 꼭

유치해야 합니다.

 

『국내 1호 계곡형 국립공원』 유치로 울진경제를 살립시다!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하여,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군민을 위하여

국립공원 유치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진군국립공원추진위원회

후원계좌: 농협 351-1184-4787-73 사영호(울진국립공원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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