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수산가공제품 온택트마케팅·라이브커머스로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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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수산가공제품 온택트마케팅·라이브커머스로 돌파구 마련
  • 전석우
  • 승인 2021.05.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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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가공제품의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매 증대를 위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5개월간 네이버, 그립 등 국내 유명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수산중소기업 최대 20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이 수행하고 있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수산가공제품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위메프, 롯데온, 우체국쇼핑몰 등 국내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수산중소기업 10개사 제품의 온라인마케팅과 제품판매에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온라인시장의 소비확대 트렌드로 기업들의 온택트마케팅을 통한 제품 유통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이번 경북도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지원은 지역 수산가공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전강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수산가공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지역 수산가공품을 지원•발굴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와 지역 수산가공 기업•제품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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