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전 경북도청 국장, 공모전 상금 50여만원 울진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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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전 경북도청 국장, 공모전 상금 50여만원 울진군에 기탁
  • 전석우
  • 승인 2021.05.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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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왼쪽에서 2번째)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 국장이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원석(왼쪽에서 2번째)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 국장이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강송면 출신인 김원석(62세)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 국장이 지난달 7일 개최된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울진군청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원석 전 국장은 4월 7일,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가 ‘제65회 신문의 날’을 맞아 공모한 표어에 응모하여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 전 국장이 출품한 작품은 ‘신문은 가장 안전한 여행이다’라는 표어다. 그는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신문과 코로나를 연결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전 국장은 삼근중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강원도 영월군, 1981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후 경북도청 주요부서와 중앙부처(행정자치부 서기관), 경북도청 도민안전실장, 환경산림자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8월 2급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명예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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