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5월 3일~ 4일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이날부터 약 6개월간 민관 협업의 연안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 울진군, 영덕군 거주 지역 주민으로서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으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통하여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인 죽변항, 후포항, 노물항, 구계항으로 배치되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최근 관내 방파제 및 갯바위에서 낚시객 추락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레저활동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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