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선수, 도쿄올림픽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 출전 확정
전찬걸 군수는 26일,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발탁된 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권은지 선수와 이효철 감독을 격려했다.
전찬걸 군수는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사격 부문 금메달을 획득해 국위선양과 함께 전 세계에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며 권은지 선수와 이효철 감독을 격려했다.
이에 권은지 선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훈련도 열심히 하고, 또 울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효철 감독은 “권은지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해 영광을 얻고, 또 모든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지 선수는 지난 16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출전 선발전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자신이 세운 공인 한국 신기록 두 번과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갈아치우는 등 탁월한 성적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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