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은 지난21일 울진군 환경위생과와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폐기물 관련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유사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울진관내 폐기물 시설 15개소 중 화재취약 및 위험우려 대상 3곳을 선정하였다.
이날 점검은 울진환경개발, 울진군 재활용시설, 울진군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3곳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여부 확인 ▲폐기물관리법 개정(‘21.1.5)에 따른 화재예방조치 의무화 확인 ▲기타화재 예방상 필요한 사항 지도 등을 진행해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김진욱 서장은 “폐기물 관련시설은 안전에 취약하다.”며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폐기물 관련시설의 예방대책 강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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