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야구동호인야구대회 ‘2019경북리그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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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야구동호인야구대회 ‘2019경북리그 열전 돌입’
  • 김지훈
  • 승인 2019.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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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야구 동호인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9경북리그가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한 32개팀이 울진죽변마린피아파크와 영덕야구장 2곳에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개회식은 10월 12일 오후1시 죽변마린피아파크에서 선수와 가족,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선수단은 태풍 미탁으로 엄청난 수해를 입은 울진군 수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성우 경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경북리그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의 순수한 생활체육동호인 클럽리그이다. 야구동호인 모두가 상호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유파워스와 태성야구단이 대회에 참여한다. 2015년에는 파이오니아팀이 우승한 바 있고, 2018년에는 파이어팀이 준우승, 파이오니아팀이 공동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경북리그는 23개시군(20개리그 진행) 477개 클럽 1만여명의 동호인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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