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 김록현 학생(2학년)이 지난 15일 열린 제42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군예선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 초·중학생 팀이 참가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신만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발명 동기, 발명 과정, 발명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현재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한 작품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발명 활동에 흥미를 갖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수 교장은 “현대사회는 창의융합적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선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울진중 외 5팀은 곧 있을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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