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죽변·북면 지역 농업인에 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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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울진·죽변·북면 지역 농업인에 비료 지원
  • 전석우
  • 승인 2021.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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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6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의 농작물 경작에 필요한 유기질과 복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울본부는 울진농업협동조합에 3만포(2억 2000만원), 북면농업협동조합에 1만7천포(1억 5000만원) 등 4만 7천포를 전달했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지원은 이날까지 북면, 죽변면, 울진읍 거주 농업인에게 총 10억원(ʼ21년 사업비 3.8억원 포함) 규모의 비료 17만포를 지원했다.

한울본부가 지원하는 유기질비료와 복합비료는 지력 향상, 병충해에 강해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고 노후화된 농지의 지력 증진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울본부 류명석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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