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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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개강
  • 전석우
  • 승인 2021.04.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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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울진군 , 평생학습대학의 첫 출발

울진군은 16일 왕피천 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찬걸 군수, 김정희 군의회 부의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학장 전찬걸 군수)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올해 입학생 40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와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라며 “높아진 군민들의 수준에 발맞춰 고품격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니, 입학생들도 모두 즐겁게 공부해서 명예도민학사 학위 취득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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