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과 제25회 4.13 흥부만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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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과 제25회 4.13 흥부만세제
  • 전석우
  • 승인 2021.04.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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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과 제25회 흥부만세제가 4월 13일 오전 11시 북면소재 흥부만세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도의원, 김정희 의장직무대리(부의장)와 강다연, 김창오, 장시원, 장유덕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또 변종문 울진경찰서장과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욱 울진소방서장, 권오진 울진교육장,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박범수 한울본부장, 전광순 광복회 울진군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애국지사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헌겸)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청하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추모사, 선언문 낭독,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해마다 열렸던 흥부만세운동 길거리 재연과 축하 공연을 제외하는 등 대폭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장헌겸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고난의 역사를 극복해 온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외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이 조국의 소중함과 민족의 정기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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