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인명구조자격 취득·갱신 90.9% 달성
상태바
울진해경, 인명구조자격 취득·갱신 90.9% 달성
  • 전석우
  • 승인 2021.04.13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인명구조자격 취득·갱신 과정에서 경찰관 총 44명 전원이 합격과 이수를 완료했다.

울진해경은 올해 초부터 현장 최접점 부서인 파출소 근무자의 인명구조자격 보유율 90%이상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인명구조자격 취득‧갱신 과정에서 전원이 합격과 이수함으로써 인명구조자격 보유율 90.9%를 달성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0대 이상 경찰관도 포함되어 있어 인명구조에는 나이가 아니라 오직 사명감과 열정만이 있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초동조치 구조인력을 한층 더 확보하게 되었다”며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기대감에 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7월부터 다가올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초동 대응 및 구조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