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위기청소년 발견과 보호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울진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경찰서, 교육청, 고용센터, 공공보건의료기관과 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 등 필수연계기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방향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운영소개와 함께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1년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추진 계획 그리고 위기청소년 발생시 24시간 보호할 수 있는 청소년일시보호실 운영에 대해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미래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여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