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봉사단체, 태풍 피해가구 복구에 힘 보태
상태바
평해읍 봉사단체, 태풍 피해가구 복구에 힘 보태
  • 전석우
  • 승인 2019.10.1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태풍 피해 가구와 봉사자 200명 대상 사랑의 식사봉사 활동 펼쳐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과 사회단체는 지난 11일 평해읍 시장에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하고자 태풍 피해가구와 봉사자 200여명에게 사랑의 식사봉사를 하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성용),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왕근)새마을부녀회(회장 강행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명희), 생활개선회(회장 최인전), 의용소방대(대장 박기순), 청년회(회장 김동락)는 식사봉사단을 구성하여 태풍으로 주방이 소실된 평해시장 상가와 침수가구로 따뜻한 국수를 배달,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태풍으로 인해 지친 마음에 훈훈한 인정을 보탰다.

또, 안양월드휴먼브리지와 안양감리교회에서 생수2톤을 평해감리교회와 평해읍사무소로 보내주어 침수 및 단수가구, 평해노인요양원에 전달하여 식수를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었다.

전성용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며칠째 계속 되는 피해복구에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도움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