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3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주 연장
상태바
울진군, 3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주 연장
  • 전석우
  • 승인 2021.03.02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22시까지 영업제한 유지

울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고려해 유행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22시까지 영업제한 등 2개로 한정했다.

이에 울진군은 백신접종 시작 및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하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