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진군에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8번 확진자는 인천 미추홀구 468번 확진자와 접촉한 A씨다. 미추홀구 468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울진군 관내에 체류했다.
울진 8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13일 검사결과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5일 발열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실시,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진군은 8번 확진자의 동거인 1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확진자의 동선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들 2명은 미추홀구 468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2일 오전 9시 30분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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