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 예방 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1인,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홍보로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 및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은 지난 2월 1일부터
5일간 하루 1시간씩 동일 시간대(10:00~11:00)에
후포한마음광장과 온정로터리, 울진농협(하나로마트) 앞,
죽변항입구, 북면부구터미널 순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황귀영/소방령 예방안전과장 인터뷰)
오늘 이 행사는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울진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사회 취약가정)개인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울진군 전체에 단독 경보용 방지기가
주택에 40% 설치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미진한 편인데 울진군청과 기관,
마을 이장단과 협의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서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화재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이제 1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울진소방서에서 홍보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1인 릴레이 일제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울진방송 김영규였습니다.
취재/김영규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