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고등학교(교장 조성훈)가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글날인 9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죽변고는 공기소총에서 황준식(3년), 김용근(3년)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병훈 울진교육장은 "태풍 미탁으로 심하게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에 시련을 딛고 희망을 조준한 값진 동메달"이라며 선수들을 지도한 코치(죽변고 노정만)와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후포고는 황원오(3년), 김영빈(3년)이 요트 국제420급에서 종합 4위, 안빈(3년)이 국제윈드서핑에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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