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체육시설 제한적 개방
상태바
울진군, 공공체육시설 제한적 개방
  • 전석우
  • 승인 2021.01.18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시행에 따라 그동안 폐쇄했던 공공체육시설 운영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울진군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은 1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로,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주요 운영방침을 보면 △이용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 준수 △군민 자율 체육활동에 한정(지도자 수업, 강습 불가) △공공체육시설 방역수칙 및 이용자 수칙 준수사항 위반 시 이용 제한 △축구, 야구, 배구, 농구, 풋살 등 5인 이상 경기종목 운영 중단 등이다.

개방 시설은 울진국민체육센터, 울진볼링장·탁구장, 근남면문화체육센터, 근남면 제동관, 울진실내테니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과 읍·면 생활체육공원, 읍·면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이다.

단, 죽변야구장은 운영 중단됐으며, 울진군민체육관은 오는 5월까지 리모델링에 따른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개방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및 타 지역 방문을 한 경우 이용 자제 ▲공공체육시설 내 사무실, 샤워장 사용금지(수영장 샤워장 제외) ▲실내 공공체육시설 내 음식섭취 불가(생수 제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군은 방역수칙과 이용자 수칙 준수사항과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또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준수사항 지속 안내와 계도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