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접촉자 5명, 18일 검사 예정
'코로나-19속보'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순천시 확진자 관련 이동 동선 파악 완료'
- 관련 접촉자 5명, 18일 검사 예정
취재/김영규 PD
*자세한 대응 상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울진군 코로나19 상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순천시 보건소로부터 17일, 코로나19 순천시 224번 확진자의 울진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련 접촉자는 5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관련 접촉자 5명은 18일 검사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는 아니어서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순천시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A씨는 일행 1명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울진군 관내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 등은 15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식당을 이용했으며, 7시 10분께 숙박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이어 16일 오전 10시 57분께 식당을 이용한 후, 순천시로 자차 이동 중,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 권유를 안내받았습니다.
A씨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오후 5시 검사를 받은 후, 오후 11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진군은 A씨의 이동동선과 관련 식당 등 이용 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했으며, 관련 접촉자 파악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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