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간지역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에 65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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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간지역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에 659억원 투입
  • 전석우
  • 승인 2021.0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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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수질오염 예방사업 지속추진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울진군이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적극 나선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하천 수질개선, 생활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총사업비 96억원 중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내 마무리 하며, 하수관로 확충 울진 ․ 북면(2단계)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착공하며, 전체 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 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북면 하당리와 기성면 사동리 지역에 처리용량 일일15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로서 총 소요예산 171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포면 시가지 확장과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대비, 공공하수처리 일일 처리용량 4,000톤을 5,000톤으로 증설 하기 위해 국비 82억원이 포함된 11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착공 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하여 산간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안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숨쉬는땅 여유의 바다 울진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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