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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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김영규 PD
  • 승인 2021.01.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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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갓바위앞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스카이워크 주변 바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7일부터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1월 7일 오전 6시부터 9일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한파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ㆍ강화되어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조업선과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 할 계획이며, 또 원거리 조업 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 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당분간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한파와 해상특보에 따른 관내 해양종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출항 전 화재사고 위험 및 안전운항을 위한 장비점검 등 철저한 사전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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