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 포대당 1등급 7만5140원…농가소득 보탬 기대
울진군은 올해 수확기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이 80㎏ 포대당 21만 648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40㎏ 벼 포대당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이 7만514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입가격(1등급 6만5750원)보다 포대당 14.3%(9390원) 인상된 것이다. 특등급의 경우 7만7620원, 2등급은 7만1800원, 3등급이 6만3910원으로 확정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진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금 40kg당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농가별 계좌로 입금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친환경 벼 6540포대, 관행 벼 4만3696포대를 건조벼로 공공비축미곡 총 5만236포대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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