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3일과,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합동 교외생활지도는 코로나19 예방과 대학수학능력 시험, 고입전형 시험, 학기말 고사 이후, 겨울방학, 연말연시 등으로 이어지는 학년말에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3일 캠페인에 참가한 교육지원청과 군청 관계자, 경찰들은 "유해 업소와 학교폭력 발생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수능 이후 학년말까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매월 지역 순회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함으로서 학교 밖에서 발생되는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병훈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수능 이후에서 학년말까지 학생들의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 안내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일탈행위로 인한 각종 학생 안전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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