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署 정광룡 순경 ‘경장’으로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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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署 정광룡 순경 ‘경장’으로 특별승진
  • 김영규 PD
  • 승인 2020.12.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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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구조 유공으로

울진관내에서 발생하는 익수자와 낚시객 고립자 등을 구조한 울진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정광룡 순경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4일 오전 정광룡 순경에 대한 인명구조 업무 유공자 특별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정광룡 경장은 “구조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수행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해경구조대에 근무하는 정광룡 순경은 해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울진관내 익수자, 낚시객 고립자 등을 구조했다.

또한 2019년 전문교육 특수구조사 역량강화(로프액세스 레벨1) 이수 후 구조대원들에게 로프인명구조 방법을 전파하는 등 구조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서장과 과장급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조석태 울진해경서장은 “영예로운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로서 국민을 위해 구조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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