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KPS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3가구에 보일러 교체와 난방비 지원
울진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3가구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전 KPS 한마음 봉사단(한울 1사업처 최종철 처장, 한울2사업처 백민식 소장, 한울 3사업소 조창희 소장)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보일러 교체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온기(溫技)드림 사업을 11월 말까지 진행했다.
온기사업 선정 대상은 단열·창호·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23가구에 에너지 진단, 보일러교체, 보일러 점검수리, 난방비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최신형 보일러로 크기도 작으면서 디자인도 세련되고 에너지비용 절감도 예상 된다”며 “추운겨울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온기드림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업 이름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한전 KPS 한마음 봉사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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